오랜만의 리뷰네요. 1/35 카이요도제 ma.k 만들어 1/20 사이즈가 궁금했는데… 운이 좋게도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웨이브제의 초기 버전이라고 합니다.S.A.F.S(슈퍼아머 파이트 슈트) 계열이고.. 랩터는 시중에도 잘 안보이더라구요.나름대로 귀중한 것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합니다.역시 베이지 컬러에 심플한 박스아트… 사실 받아보고, 열고 싶지 않았어요.ㅎㅎ패키지가 독특하고 너무 예뻐요 ㅎㅎ측면채도가 낮은 레드계열의 색감도 메인베이지컬러와 잘어울립니다.저런 스페이드 마킹도 센스 있고요.반대편 측면에 도사에 불이 나서 우왕좌왕하다가 Ma.k. zbv3000 이라는 이름으로 웨이브로 재발매했다고 들었습니다. (들은 이야기입니다.)까기 아쉬웠던 이유가.. 매물도 귀했지만 이 그립감이 좋았어요. 적당히 아담한 크기에 적당한 두께감 ㅎㅎ 건담박스와는 또 다른 그립감입니다.사실 프라박스의 그립감은 정말 설레입니다.구입해서 그 박스를 손에 쥐었을때… 좀 변태같은 느낌이 있네요 (웃음)전체적인 내용입니다.주자는 2개의 자루에 들어 있습니다.박스 바닥을 보면 부품이 테이프로 고정되어 있습니다.안테나 부분의 부품인 것 같습니다만, 매우 얇은 철심입니다.붙어있는 테이프의 색감을 보면 꽤 오래된 느낌이 듭니다.의~군요.;;그러니까 박스가 정말 완전히 잘 보관된 것 같아요.매뉴얼입니다.부품 수도 별로 없고.. 심플한 매뉴얼 구성입니다.코우 선생님이 디자이너여서 그런지 박스와 이런 구성들은 정말 심플하게 감각적으로 구성을 잘 한 것 같아요.카모카드입니다.이게 따로 다 모아놓은 책도 있었고 도색에 참고도 되고 스토리상 병사들의 에이스 기체나 행적이 특히 있었던 기체에 대한 설명과 작례를 보여줍니다.데칼가이드면입니다.카모카드도 발상이 정말 독특한 것 같아요.데칼과 파이프 와이어 스프링 그리고 폴리 캡 부품이군요 마시넨 크리거는 데칼이 참 이쁘죠^^자유도가 높아서 좋아요.피겨의 머리까지 총 6개의 러너 구성입니다.피겨 헤드러너는 사출색이 다르네요.사실 ma.K는 구성에 비해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그냥 디자인 하나만 보고 가는 거예요.A 러너입니다.정말 오랜만에 보는 비늘이에요.후후, 그립네요.세부 몰드 정크 부품입니다.B 란나 역시…비늘;;비늘은 곳곳에 존재합니다.B런너는 조금 심하네요;C, D런너는 정말 심플해요.나름 용접부 몰드E 러너 랩터 본체의 부품입니다.헤드 기어 버전의 헤드가 마음에 듭니다.멋있어요.F러너 왼손 레이저 건 부품이네요.유일하게 다른 사출 색상의 피규어 헤드 러너특이한 것이 오른쪽 눈썹을 치켜올린 모습입니다.재미있네요.그리고 어울리지 않게 웃고 있습니다.뭔가 그립네요. 요즘 제품에 비해서 좀 인간적이랄까?이래저래 약점도 많이 보이고^^ 예쁘게 만들어 볼게요. 이상 웨이브제의 마슈넨 크리거 랩터였습니다.4부작 조립이라도 해봐야죠.^^ 언제나 즐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