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25) 이탈리아 미술기행 3일차, 산 피에트로 인 빈콜리 성당

호텔 골목에 간이시장이 열렸다.하이브 호텔에서 성 베드로 인 빈콜리 대성당으로 가는 길성 베드로· 인· 빈 코리 성당 Basilica di San Pietro in Vincoli예수가 가장 사랑한 제자 베드로를 기념하고 5세기에 지어진 성당이다. 베드로 사도가 로마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다 체포되어 감옥에 갇힌 때 그를 묶은 사슬이 지금까지 보관되고 있다. 성당 정면 지하에 전시되어 있으며, 그 오른쪽에는 르네상스 시대의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무덤이 있다. 묘지 중앙에는 미켈란젤로의 대표 걸작으로 꼽히는 모세 상이 있지만 사실적인 표현에 미켈란젤로 자신도 감탄하고 조상을 보고왜 말하지 않느냐고 머리를 쳤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모세가 시내 산에서 십계명을 받아 온 장면을 조각한 것으로 모세의 옆구리에 있는 것이 십 계명이 새겨진 석판이다. 베드로가 예루살렘 감옥에 있을 때 사용된 고리를 보관하려고 황제 우아렝티니 아누스 3세(재위 432~442년)때 지은 건물,”병 코리”는 사슬이라는 뜻이다. 성당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 상으로 꼽힌다”모세 상”이다. 머리에 뿔이 있는 높이 2.35m의 이 조각 상은 모세가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을 가지고 일어서는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구약 성서>에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나온 “라는 문구가 있지만”빛(cornatum)”라는 그리스어가 뿔(cornatus)라는 라틴어로 잘못 번역되어 12~16세기에 제작된 모세 상에는 머리에 뿔이 달리고 있다.성 베드로 인 빈콜리 성당 Basilica di San Pietroin Vincoli 예수가 가장 사랑했던 제자 베드로를 기념해 5세기에 세워진 성당이다. 베드로 사도가 로마에서 기독교를 전파하다 체포돼 감옥에 갇혔을 때 그를 묶은 사슬이 지금까지 보관돼 있다. 성당 정면 지하에 전시되어 있으며, 그 오른쪽에는 르네상스 시대 교황 율리우스 2세의 무덤이 있다. 묘지 중앙에는 미켈란젤로의 대표 걸작으로 꼽히는 모세상이 있는데, 사실적인 표현에 미켈란젤로 스스로도 감탄하며 조각상을 보고 왜 말하지 않느냐고 무릎을 쳤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모세가 시나이산에서 십계명을 받아온 장면을 조각한 것으로 모세 옆구리에 있는 것이 십계명이 새겨진 석판이다. 베드로가 예루살렘 감옥에 있을 때 사용된 사슬을 보관하기 위해 황제 발렌티니아누스 3세(재위 432~442년) 때 지은 건물, ‘빙콜리’는 사슬이라는 뜻이다. 성당의 또 다른 볼거리는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상으로 꼽히는 모세상이다. 머리에 뿔이 있는 높이 2.35m의 이 조각상은 모세가 신으로부터 받은 십계명을 들고 일어서는 순간을 생생하게 표현했다. <구약성경>에 ‘모세의 얼굴에서 빛이 났다’는 문구가 있는데, ‘빛(cornatum)’이라는 그리스어가 뿔(cornatus)이라는 라틴어로 잘못 번역돼 12~16세기 제작된 모세상에는 머리에 뿔이 달려 있다.교황 율리우스 2세의 묘가운데가 교황 율리우스 2세가운데가 교황 율리우스 2세미켈란젤로의 모세상미켈란젤로의 모세상베드로를 묶은 쇠사슬베드로를 묶은 쇠사슬베드로를 묶은 쇠사슬베드로를 묶은 쇠사슬베드로를 묶은 쇠사슬빈콜리 성당 사무실에서 벽화 수리 중성 베드로 인 빈콜리 성당 천장화성 베드로 인 빈콜리 성당 천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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