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먼 윤영록 실장님 인사드립니다 ^^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즉 환절기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져서 아프신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편도선이 붓는 것입니다. 올 봄에도 편도선이 부어 고생하시는 분을 자주 보았습니다.편도선이 붓게 되면 침을 삼키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감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해서 병원에 가지 않고 가지고 있던 약으로 증상을 완화하려고 할 것입니다. 하지만 편도와 감기는 다른 질병으로 편도선이 부으면 전신 쇠약감, 두통이나 관절통까지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히 편도만의 문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편도선염은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입니다. 상기도 감염, 대사질환, 면역질환과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 심하면 패혈증으로도 발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편도는 입과 코를 통해 들어오는 항원에 반응하여 점막의 표면을 방어하는 항체 분비하는 조직입니다. 코와 입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연결로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외부 병균이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염증이 생기는 편도염이나 가래를 동반한 돌멩이 같은 알갱이가 생기는 결석에 걸리면 목이 부어올라 점점 말하기 힘들어집니다. 결석은 세균이나 음식 찌꺼기 등이 편도선에 쌓여 돌처럼 변하는 것인데 구강위생이 불량하거나 비염이 심한 경우에도 걸리기 쉽습니다.이번 글에서는 편도선이 부었을 때 가볍게 따라하기 쉬운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의 해결 방법을 알고 있는 분은 참고하여 조사해 보시기 바랍니다.첫 번째 방법은 가글을 하는 것입니다. 편도선이 부었을 때는 입과 목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고 입안을 소금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헹구는 것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금물을 준비하는 것이 귀찮다면 시중의 구강청결제를 계속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두 번째는 꾸준한 물 마시기입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의사가 물을 많이 마시라고 하는 이야기는 자주 들어 본 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게 그냥 말하는 게 아니라 편도선이 부었을 때, 감기에 걸렸을 때도 물을 많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편도선이 약해지는 것은 어쩌면 목의 습도가 낮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만. 건조한 환경에서는 편도선 점막이 쉽게 찢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습도가 낮으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편도선이 부었을 때 충분한 물을 마시고 편도선의 습도를 유지하면 붓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세번째는 습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윗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물을 마시기 어렵다면 주변 환경의 습도를 높이는 것도 편도선이 부었을 때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네 번째는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입니다. 생강차, 도라지차와 같은 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고 목의 습도를 높일 수 있게 해주는 차입니다. 찬물이나 뜨거운 물은 편도에 좋지 않고 오히려 좋지 않은 영향을 주므로 체온과 비슷하거나 조금 뜨거운 정도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편도선 붓는 원인?편도선이 붓는 원인으로 스트레스, 피로, 감기, 면역력 저하 등의 이유가 있습니다. 특히 편도선이 큰 편이면 편도선이 더 자주 붓는다고 하는데요. 이번 글에서 알려드린 편도선이 부었을 때의 방법을 보고 활용하면 편도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면역력이 특히 약해지는 환절기에는 평소보다 몸 관리를 잘 해서 건강한 몸을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편도선이 부어 있을 때는 그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바로 처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