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 학교생활의 성공을 돕는 방법

대안 학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 혹은 대안 학교 교육을 고려 중인 부모라면 어떤 형태가 있는 교육 기준을 다시 세우는 일을 하셨을 겁니다.내가 처음에 아이들을 대안 학교에 가기로 작심했을 때 스스로 깊이 다짐했다 하나가 있습니다.아이들 교육은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었습니다.도중에 입시 교육에서 다시 마음이 흔들리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마음을 먹고 아이들을 대안 학교에 보내기 시작했습니다.우선 순위의 재정립을 먼저 하고 시작했습니다.아이들을 대안 학교에 보내10년간 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 교육의 기준을 세우고 내 스스로 동요하지 않기 위해서 꼭 지키고 온 몇몇 규칙을 오늘 소개하려고 합니다.

학교와 같은 교육 철학을 유지하는 내가 아이들 교육 때문에 선택한 학교는 금산 뵤룸리 학교입니다.학교 교육 철학은 역력했어요.공립 학교에 다니면서는 배울 수 없는 가치관 교육이 있으며, 독서와 토론 글을 쓰는 것을 비롯, 이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가르치는 학교였습니다.그런 교육 철학으로 교육하는 학교라면 우리 아이들을 맡겨도 좋다는 확신이 있었습니다.아이들이 입학하면서부터 나는 교육에 대한 세계관을 스스로 수정하기 시작했습니다.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40년 가까이 형성되어 온 세계관을 객관적으로 인지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며 그것을 흔드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지금도 제가 대안 교육의 초기에< 조용한 혁명, 기독교 학교>이라는 책을 읽고 받은 충격을 잊지 못하겠군요.평생을 공립 학교 교육을 받고 자랐으며 그런 교육의 문제점을 단 한번도 의심하고 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공교육에 강력히 반대하는 저자의 주장이 낯설고 과격하게만 느껴졌습니다.처음부터 너무 강렬한 책을 읽고 있었던 탓도 있습니다.그 책은 사실 처음에 조금 읽고 뒤덮었어요.내가 아무리 대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낸다고 해도 거기까지 극단적으로 공교육에 반대하지는 않았어요.어쨌든 그 책을 시작으로 나는 많은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저의 교육에 대한 고정적인 세계관을 부수고 상자 밖으로 나가려는 몸부림처럼 진정한 교육의 가치를 말하는 책을 읽고 고민하고 기록하기를 반복했습니다.여러분은 굳어진 생각이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인생에서 고정 관념을 바꿀 수 있는 특별한 일을 겪기도 하지만, 나는 그렇지 않아도 마음만 먹으면 생각의 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내가 아이들의 대안 교육을 성공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 결심하고 시도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우리 인간은 처음에 결심한 것을 끝까지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인간의 의지는 우리가 알게 아닙니다.주변 환경이 주는 단순한 자극에도 쉽게 마음이 흔들리는 것입니다.그래서 근본적으로 생각을 바꾸기 위해서는 끊임 없는 노력이 필요합니다.내가 학교의 철학을 좋아하고, 그걸 내 교육 철학으로 하기 위해서 한 노력이 바로 그런 부분이었습니다.

아이의 꿈을 긍정하고 지지하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인생에서 멋지게 벌이는 것을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저도 마찬가지예요.아이들이 어릴 때는 어느 정도 부모의 가이드도 필요해서 조언 주는 것도 좋지만, 중학·고교생 정도엔 스스로 고민과 기회를 줘야 합니다.아이들의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 자체에 익숙하지 않으면 그것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주도권을 부모나 타인에게 양도하는 것과 같습니다.실제로 10대의 나이에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아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죠.그래서 더 많은 시간을 고민하고 여러 분야의 탐색도 필요합니다.큰애의 이야기를 조금 하다 봅니다.이것은 악기 연주를 유달리 좋아했죠.그것도 기타를 항상 가슴에 품고 있을 정도로 좋아했다.이 아이가 많은 저에게 실용 음악을 전공하고 싶다고 말했어요.저의 반응은 어땠다고 생각합니까?그렇게 대안 교육을 다짐하고 노력하고 긍정하고 지지한 내가 한칼에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그동안 생각을 바꾸려고 했던 것이 모두 볼품 좋은 포장지였습니다.진짜 나의 내면은 변하지 않았습니다.그렇게 고정 관념과 세계관은 흔들고 망치로 두드려도 좀처럼 깨지지 않고 강한 바위 같은 존재였습니다.그런데 이미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우리 애는 지금 실용 음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그것도 세계 최고의 음악 학교에서요.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말했을 때 나의 내면의 갈등은 한번 더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결사 반대 입장에서 적극적 지지자의 입장에 변화한 스토리는 여기서 하기에는 긴 너무 이야기입니다.결국 우리는 정신의 승리를 거두고 어머니도 아이도 모두 행복한 진로를 선택하기까지의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점은 아이의 꿈을 최대한 긍정하고 지지한다는 것입니다.비록 부모의 꿈과 일치하지 않아도요.

옆집 아줌마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교육에서 옆집 아줌마는 절대적 존재입니다.사교육의 재생산과 확대의 주범으로 몰리고 쓸데없는 비난의 대상이 되어 온 우리의 옆집 아줌마는 저와 여러분입니다.옆집 아줌마를 앞세워야 교육에 성공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돼지 엄마의 가방이 있어야, 학원에서도 과외로 최고의 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입니다.대안 학교에서 아이들을 성공적으로 교육하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귀을 내려야 할 대상이 바로 옆집 아주머니라도 있습니다.스스로 중심을 지키는 자신이 없으면 이것 저것 다양한 얘기를 다 포함시킬 필요는 없습니다.사람들은 편향이 존재하므로 자신이 듣고 싶은 말을 골라서 듣는 경향이 있습니다.대안 학교가 좋고 대안 교육을 성공적으로 시키고 싶은 부모라면 그런 조언을 하고 줄 사람을 찾고 나가게 됩니다.그 반대도 마찬가지겠지요.

학교 보호자 교육에 참여하고 정보 공유하는 이웃집 아주머니 교육 조언에 귀을 닫기로 결심했다면 이제는 같은 교육 공동체 보호자들의 모임에 관심을 기울이고 보세요.학교에서도 보호자를 위한 교육 세미나가 있을 겁니다.그런 세미나에 참석하면 같은 생각과 고민을 둔 부모에 많이 만납니다.그리고 정보도 공유할 수 있습니다.혼자만의 고민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유할 때 우리는 에너지를 얻고 계속 앞으로 가질 동력이 생깁니다.더 좋은 방법은 대안 학교를 졸업시킨 선배님들을 만나는 거에요.지역에도 있을 것이고, 또 졸업생 부모의 모임에도 나오면 대안 교육의 길을 지나 온 분들의 귀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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